비누를 만들어 보기 시작한 뒤 몇 년 지난 후 까지도 나 자신도 설거지 비누에 대해서는 미처 관심을 갖지 못했다.
아예 깊이 생각해 보지도 못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시중에 나와 있으나 아직 많이 팔리지는 않은 듯 하다.
집에서 사용해 볼 요량으로 순비누에 첨가물은 먹을 수 있는 물질로(셀룰로오스, 설탕 등)하고
향도 오렌지나 레몬 추출물 등 만을 사용했다.
어차피 순비누의 주 원료는 코코넛, 팜 오일 등에 가성소다를 사용한 것이 전부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비누화반응이 제대로 안되어 가성소다가 남으면 거친 비누가 되며
소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기도 하다.
사실 미량의 가성소다라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과 반응하여 탄산나트륨 등으로 바뀌게 되고
물에 잘 녹기 때문에 그릇에 가성소다가 남아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만약에 비누화반응이 제대로 안된 거친 비누는
가성소다 보다 오히려 부분 가수분해 된 오일 분자들이 뭉쳐진 덩어리에 의한 영향이 큰 것 같다.
오일 한 분자당 3개의 에스테르 기 중에서 한 개 또는 두 개만 가수분해 된 중간물질들은
수용성이 매우 떨어져 자기들끼리 뭉쳐져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어
매우 거칠고 잘 씻겨 내려가지도 않게 된다.
제대로 만들어진 설거지 비누라면 세정도 잘 되고,
매우 부드럽고 순하여 고무장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주부습진 염려도 거의 없는 듯하다.
덧붙여 하천 생태계의 문제나 건강에 관한 문제 모두를 염려 안 해도 된다.
그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는 이미 여러번에 걸쳐서 설명하였으므로 찾아 보시기 바란다.
비누를 만들어 보기 시작한 뒤 몇 년 지난 후 까지도 나 자신도 설거지 비누에 대해서는 미처 관심을 갖지 못했다.
아예 깊이 생각해 보지도 못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시중에 나와 있으나 아직 많이 팔리지는 않은 듯 하다.
집에서 사용해 볼 요량으로 순비누에 첨가물은 먹을 수 있는 물질로(셀룰로오스, 설탕 등)하고
향도 오렌지나 레몬 추출물 등 만을 사용했다.
어차피 순비누의 주 원료는 코코넛, 팜 오일 등에 가성소다를 사용한 것이 전부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비누화반응이 제대로 안되어 가성소다가 남으면 거친 비누가 되며
소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기도 하다.
사실 미량의 가성소다라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과 반응하여 탄산나트륨 등으로 바뀌게 되고
물에 잘 녹기 때문에 그릇에 가성소다가 남아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만약에 비누화반응이 제대로 안된 거친 비누는
가성소다 보다 오히려 부분 가수분해 된 오일 분자들이 뭉쳐진 덩어리에 의한 영향이 큰 것 같다.
오일 한 분자당 3개의 에스테르 기 중에서 한 개 또는 두 개만 가수분해 된 중간물질들은
수용성이 매우 떨어져 자기들끼리 뭉쳐져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어
매우 거칠고 잘 씻겨 내려가지도 않게 된다.
제대로 만들어진 설거지 비누라면 세정도 잘 되고,
매우 부드럽고 순하여 고무장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주부습진 염려도 거의 없는 듯하다.
덧붙여 하천 생태계의 문제나 건강에 관한 문제 모두를 염려 안 해도 된다.
그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는 이미 여러번에 걸쳐서 설명하였으므로 찾아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