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화학이다

관리자
2020-02-23
조회수 271

2017. 8. 9. 21:19

인체는 정말 대단하다. 인체는 60조 개나 되는 엄청나게 많은 세포로 구성돼 있고, 그보다 더 많은 수의 미생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소우주다. 모세혈관의 총 길이는 지구를 두 바퀴 반이나 될 정도로 길고 복잡하며, 세포는 너무나 작아서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그 안의 화학작용은 우리가 상상을 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

방향을 바꾸어 화학원소성분으로만 인체를 들여다보면 참 하찮은 화학물질 덩어리일 뿐이다. 산소 39㎏, 탄소 11㎏, 수소 6㎏, 질소 2㎏, 칼슘 1.2㎏, 인 0.6㎏, 칼륨 0.2㎏ 유황 기타 소량의 다양한 무기물, 이것은 60㎏ 정도인 사람의 화학성분이다. 그중 70% 정도는 물이므로 산소와 수소 중 대부분은 물이고, 나머지 탄소와 질소·칼슘·인이 인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몸이 신비로울 정도로 복잡하기는 하지만 극미량 미네랄들을 제외하면 불과 몇 종의 화학원소로 구성돼 있으며, 화학물질들의 각종 반응에 의해 움직이는 일종의 화학반응 시스템일 뿐이다. 우리 몸의 물질대사는 말할 것도 없고, 감정까지도 신경전달 물질인 미량 화학물질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알고 보면 지구는 그리 크지 않은 화학물질 생태계일 뿐이다. 문제는 우리가 무심코 쓰고 버리는 공해물질들의 일부가 다시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잘 분해되지 않은 유·무기화합물들은 식물이나 플랑크톤 속으로 흡수되고 점차 상위 포식자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최상위 포식자인 사람은 가장 많은 화학물질이 축적되는 셈이다.

최근 불과 몇 십 년 사이에 우리의 식생활과 각종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 종류와 양이 급변해, 화학물질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 너무 많아졌다. 수만 년의 경험을 가진 몸의 면역시스템조차도 갑자기 밀려들어오는 낮선 화학물질들을 처리하느라 혹사를 당하고 있다. 몸의 화학작용 시스템을 올바로 이해하고, 우리가 매일 먹고 바르고 흡입하는 화학물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른 어떤 대책도 쓸모가 없다. 지구촌에 사는 이상 이미 지구에 만연된 화학물질의 엄청난 변화로부터 도망갈 방법은 없으며 막연히 두려워할 대상도 아니다.

다시 말하자면 산업화의 영향으로 갑자기 새로운 화학물질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화학물질 시스템으로 유지되는 우리 몸이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신선한 채소나 과일 섭취는 줄고, 패스트푸드와 고열량 식품 위주로 음식패턴이 변하면서 산성 노폐물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산성노폐물과 유독물질 해독에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항산화제 부족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만성병에 시달리게 하는 첫 번째 원인이다.

외부에서 들어왔건 내부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었느냐에 상관없이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 일은 무독화, 중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다. 만약에 우리 몸이 그럴 여유가 없을 때는 지방층이나 근육, 뼈 등에 임시저장을 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염증을 비롯해 암 같은 만성병의 원인이 된다.

중금속은 한 번 몸에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칼슘·마그네슘·철·아연 같은 미네랄 섭취가 충분하면 중금속의 피해도 줄이고 배출도 돕는다. 철과 납, 카드뮴과 아연은 서로 상보작용을 하기 때문에 철분이 충분하면 납의 피해가 적어지고 이미 들어온 납의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미네랄이 충분하면 혈액이 산성화되는 걸 막아주고, 몸속의 산성 노폐물을 중화시켜 염을 만들어 수용성을 높여서 잘 배출되도록 한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은 수만 년 이상 노하우를 갖고 있어서 웬만하면 병에 걸리지 않지만 갑작스럽게 너무 낯설고 많은 화학물질의 변화에 대해 대응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 몸의 구성 물질이나 음식 속의 영양물질, 기타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물질도 모두 화학물질이므로 급격히 변하는 주변 화학물질과 몸의 화학반응 시스템에 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세상에는 수많은 건강법이 있지만 건강생활을 위해 필자가 드리는 최우선의 해답은 다음과 같다. "건강은 뭐가 어디에 좋다는 식의 단편적인 방법이 아니라, 몸의 화학물질 시스템 이해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전동주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소기업 (주)켐스트리 대표

대전일보 대덕포럼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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